모병제 도입 공약했던 김두관 의원, 국방위 소속 김진표 의원 공동 위원장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예강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모병제 도입 논의를 하기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25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에서 정예강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공동 위원장에 김진표 의원, 김두관 의원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정예강군특위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징병제도 변화의 요구와 과학전 형태로 변화하는 현대전에 대응하는 등 우리 군의 정예강군 실현을 위한 역할을 해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예강군특위는 모병제 전환 정책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정책브리핑 보고서를 통해 "분단상황 속 정예강군 실현을 위해 단계적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서 모병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진표 의원은 국회 국방위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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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시 민주연구원 보고서 관련 모병제 찬반 논란이 확산되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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