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 조선시대 개인 일기 8종 출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역총서 여덟 종을 펴냈다고 30일 전했다. 조선시대 개인 일기를 우리말로 옮긴 것들이다. 김경철이 경상도 하양현감으로 일하면서 쓴 ‘경상도하양현일록(慶尙道河陽縣日錄)’과 서종태가 함경도 길주에서 별시(別試)를 시행하고 보고를 올릴 때까지 4개월간 기록한 ‘북행일기(北行日記)’, 이해가 남긴 ‘온계선생북행록(溫溪先生北行錄)’이 있다. 이외에도 정탁이 기록한 ‘정간공일기(貞簡公日記)’, 김복휴 친필 일기인 ‘기백재일기(己百齋日記)’, 송주상이 금강산을 유람하고 쓴 ‘동유일기(東遊日記)’, 황여일의 ‘해월헌계미일기(海月軒癸未日記)’, 작자 미상의 ‘관동일록(關東日錄)’이 총서로 나왔다. 연구소는 흘림체인 초서체로 적어서 읽기 힘든 한자를 탈초하고 번역문을 실었다. 저자와 일기 내용에 대한 설명인 해제도 수록했다. 도서관과 연구기관에 배포하고, 원문은 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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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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