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워크브레인,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강집사' 출시
세계 최초 고양이 화장실 이용 패턴 공개
데이터로 반려동물 키우는 시대

"고양이는 화장실을 몇시에 많이 갈까?" 스마트화장실 '강집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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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스마트폰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양이의 배변·배뇨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최첨단 펫 헬스케어 서비스가 출시됐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인 워크브레인(대표 최충광)은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 '강집사'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집사'는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집사'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펫 헬스케어 브랜드다.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참여한 워크브레인은 박람회에서 고양이 화장실 이용 패턴인 '데이터 센터'와 함께 고양이 배변·배뇨 관련 데이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수컷 고양이와 암컷 고양이 중 누가 더 화장실에 자주 갈까?' '고양이는 24시간 중 화장실을 몇 시에 가장 많이 갈까?' '고양이 연령별로 화장실 가는 횟수가 다를까?' 등 고양이를 키우는 묘주들이 품고 있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데이터다.

강집사 스마트 화장실은 건강을 손쉽게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고양이가 배변·배뇨 활동을 할 때 일정한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점, 고양이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질병은 신장 질환이라는 점에 착안해 수의사와 반려인들이 모여 개발에 참여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이다.

"고양이는 화장실을 몇시에 많이 갈까?" 스마트화장실 '강집사'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워크브레인이 개발한 강집사 제품은 반려동물의 화장실 이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신체 질환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질환까지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조기 질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중 하나가 반려동물의 화장실 이용 상황. 반려묘의 화장실 이용 패턴을 면밀히 관찰하면 반려동물의 이상징후를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배변 및 배뇨 횟수의 급격한 변화가 있거나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이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상징후일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질병 중 사망률이 높은 신장병 외에 방광염, 하부요로계 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소화기 질환 등이 발생하면 배변·배뇨 활동에 변화가 생긴다.


고양이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 안에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강집사 PRO'를 부착한 후 강집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연동하면 고양이의 화장실 방문 횟수, 체류 시간을 일, 주,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를 수의사나 친구, 가족에게도 공유해 고양이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하루 만에 목표액 2000% 이상을 달성하며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의 니즈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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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광 워크브레인 대표는 "강집사는 기존 반려동물 시장에 없던 간편하고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려동물을 정말로 위한다면 건강을 살펴주는 것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강집사는 반려인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반려묘의 화장실 활동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상징후가 왔을 때 재빨리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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