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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가을대전]BMW 7시리즈 PHEV, 친환경 기술로 장거리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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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할 주인공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가 낙점됐다.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SUV와 친환경차. 메르세데스-벤츠와 재규어랜드로버, 마세라티, 포드,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는 남은 3개월 주력할 차종으로 일제히 자사 대표 SUV 모델을 꼽았다. 이들이 내세운 SUV가 지닌 또 다른 공통점은 최신 기술을 뽐내는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파워트레인, 완전자율주행차로 가는 과정에서의 최첨단 주행 기술 및 안전 사양, 차와 사람을 하나로 연결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이다. 여기에 4분기에도 이어지는 친환경 바람은 BMW 브랜드가 주도할 기세다. 플래그십 7시리즈에 이어 5시리즈와 SUV 라인업에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BMW 7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BMW 7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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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2011년 BMW i 브랜드를 출범하며 프리미엄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BMW 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에 선보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부분변경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적용된 트림을 2가지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내년 말까지 전 세계시장에서 50만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BMW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 격인 6세대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에 순수 전기 주행 가능 거리가 진일보한 745e를 선보인 것이다.


7시리즈의 2세대 PHEV 세단 뉴 745e와 뉴 745Le는 혁신적인 BMW e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 장거리 주행 능력을 갖춘 것은 물론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최신 기술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상의 효율을 구현하는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 시스템 출력 394마력을 제공,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개선 용량의 신형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만으로 최대 50~58㎞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주력 5시리즈 PHEV 모델(530e)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순수 전기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50㎞이며 연비는 유럽 기준 52.6㎞/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4g/㎞에 불과하다.


뉴 530e는 동급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e드라이브를 포함한 BMW 뉴 5시리즈의 풍부한 운전 지원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내년에는 추가로 뉴 X5 xDrive45e와 뉴 330e도 국내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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