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표진인 전문의 초청 아카데미 개최

‘닥터 표진인의 치매 처방전’ 주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9일 오후 2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표진인 원장을 초청, 제96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닥터 표진인의 치매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치매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검진 및 인지건강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대한자연치료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N‘속풀이쇼 동치미’,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의학적 조언을 친근하게 전하고 있다.

한편, 13년째 이어져 온 ‘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