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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위스·영국기업 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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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위스무역투자청서 투자설명회 개최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와 스마트전기차 제조기업 방문

인천 송도 G-타워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송도 G-타워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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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원재 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와 영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출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소비재·기계류 등 60여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스위스무역투자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과 스위스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올해도 한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열게 됐다.


이 청장은 취리히에 있는 스위스무역투자청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발전가능성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거대 중국 시장 및 아시아권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고 서울과 가까워 최고의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는 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올해 송도에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전시·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340만달러를 투자한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제조기업인 바이스트로닉사와 세계 5대 전문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Mammut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스위스 Conzzeta 그룹과 투자계획 등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스위스 ICT협회를 방문해 한국지역 사업 확대 의향을 파악하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투자유치단은 18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옥스퍼드 등 5개 명문대가 주축이 된 의료·생명과학 연구지원기관인 MedCity와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 SMMT, 스마트전기차 제조기업 Arrival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잠재투자자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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