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보훈·장애인 특별전형 70명 채용

코레일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이달 30일부터 보훈 및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7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은 사무영업,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5개 분야를 구분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보훈 대상자 40명과 장애인 30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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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전형은 직무별로 사무영업 5명, 차량 10명, 토목 10명, 건축 5명, 전기통신 10명을 각각 선발하고 장애인 전형은 사무영업 5명, 차량 10명, 건축 5명, 전기통신 10명으로 선발된다.

채용절차는 나이와 출신지역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류 검증과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이달 30일 오후 2시~10월 2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장원택 인재경영실장은 “사회형평성 고려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