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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숙면·수분섭취·운동" '명절 증후군' 극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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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하지만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명절 증후군은 연휴 기간에 맞춰진 생체 리듬이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겪거나 명절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말한다.

주로 두통, 위장장애,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또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피로, 우울증 등으로 악화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


대개 1~2일이면 생체 리듬이 연휴 전 상태로 돌아오고, 1~2주 내외로 완전히 회복된다. 회복 후에는 무력감, 우울감 등 정서적 문제도 해소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명절 후유증 극복을 위해서는 연휴 뒤 1주일가량은 엉클어진 생체리듬을 바로잡아야 한다.

불규칙한 식사보다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일과 후 늦은 저녁이나 술자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등 연휴 이전 수면 습관을 되찾아야 한다. 잠이 부족할 경우 낮에 10∼20분씩 낮잠을 자면 오후 일과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몸 피로 회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을 위해 수분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 등 적절한 운동은 기분전환이나 신체를 푸는 등 명절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많은 주부가 겪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풀기 스트레칭으로 관리해야 한다.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 꺾어 주기, 주먹 쥐고 돌리기, 깍지 끼고 손목을 푸는 등의 동작이 좋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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