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9월까지 개봉 영화 모두 손익분기점 넘어
'타짜: 원 아이드 잭' 133만4119명, '힘을 내요, 미스터 리' 80만171명

추석 연휴 극장가 승자는 '나쁜 녀석들'…241만4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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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동석·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연휴(12~15일) 극장가에서 가장 크게 웃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스크린 1508개(2만7288회 상영)에서 241만474명을 모았다.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67만9888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255만명)을 돌파했다. 높은 좌석판매율로 이뤄낸 결과다. 첫 날인 11일 24.2%에 머물렀으나 14일 60.0%까지 치솟았다. 배급사 CJ ENM는 이번 흥행으로 9월까지 개봉한 영화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극한직업(1626만4944명)’과 ‘기생충(1008만2006명)’, ‘엑시트(938만7113명)’, ‘사바하(239만8519명)’, ‘걸캅스(162만937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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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류승범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스크린 1428개(2만3178회 상영)에서 133만4119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 날(11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앞섰을 뿐, 흥행에 탄력을 받지 못했다. 좌석판매율 30%대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이마저도 15일에는 28.3%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168만2819명이다. 손익분기점(260만명)에 도달하려면 90만명 이상이 필요하다.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스크린 989개(1만5591회 상영)에서 80만171명을 모았다. 개봉 첫 날(11일) 9.9%에 머물렀던 좌석판매율이 13일 44.6%까지 올랐으나 매번 60만석 이상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좌석점유율로는 약 17%다. 누적 관객은 88만4536명. 손익분기점(200만명)까지 약 110만명이 남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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