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가운데 차별화된 JYP…실적성장 전망 ↑
트와이스 다음 달 12회차 일본 아레나 투어 돌입…스트레이키즈·ITZY 수익화 시작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8,9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4.06% 거래량 155,860 전일가 56,600 2026.05.14 13:4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가 엔터주 가운데 차별화 된 모습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낼 전망이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JYP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예상된다. 각각 전년 대비 29.2%, 34.1% 늘어난 수치다.
이번 달에는 트와이스의 미니 8집 컴백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23일에는 일본 삿포로를 시작으로 12회차 일본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국내 또는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 발매를 가정하면 연간 판매량 230만장으로 선전이 예상된다"며 "투어 모객은 올해 41만5000명으로 지난해 18만명 대비 130%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지난해와 데뷔한 스트레이키즈와 올해 데뷔한 ITZY의 신인 수익화도 이제 시작된다. 스트레이키즈는 1년 반 만에 앨범 판매가 2.3배 늘었다. 글로벌 공연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ITZY는 첫 미니 앨범이 1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JYP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본업 수익성이 높고 논코어(Non-core) 사업은 거의 없다. 주력 아티스트인 GOT7과 트와이스는 아직 데뷔 5년차 이하의 그룹으로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다"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의사 결정 체계를 갖고 있다. 기능이 아닌 레이블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에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의존도가 제한되며, 콘텐츠 투표 인단 체제가 유지되기 때문에 1인의 의사 결정력이 제어되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