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썸바이벌 1+1'에 출연한 배우 김기범이 진지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에서는 김기범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범은 대학샘 김시경 씨와 만나 미팅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묻자 김기범은 "2017년 겨울이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휴대전화까지 없앴다"고 답했다.
이어 "아까 말했듯이 이제는 진짜 연애를 하고 싶었다"며 "메신저도 깔았다"고 덧붙였다.
"연애할 때 나이 차이에 구애를 받느냐"는 김 씨의 질문에 김기범은 "저는 구애받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상대방이 신경 쓸 수도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썸바이벌 1+1'은 2030 청춘남녀가 마트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6일 처음 방송됐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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