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톱 100이 보여."
박상현(36ㆍ동아제약ㆍ사진)이 9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45점을 받아 101위로 올라섰다. 전날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 후지자쿠라골프장(파71ㆍ7566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2타 차 우승(15언더파 269타)을 일궈내 포인트를 쌓았다. 올 시즌 한국선수의 JGTO 첫 우승이라는 의미를 곁들였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톱 5'는 그대로다. 켑카(12.62점)와 매킬로이 (9.68점)의 포인트 격차가 커 '켑카 천하'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8위다. 한국은 안병훈(28)이 48위로 가장 랭킹이 높다. 임성재(21) 56위, 김시우(24) 67위, 강성훈(32ㆍ이상 CJ대한통운) 79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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