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부서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과정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이달 3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2016년 이후 승진한 5급 부서장' 23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코칭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 최고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끌어 올려 조직 전반의 변화와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그룹코칭과 개인코칭, 워크숍 등으로 나눠 총 8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리더의 역할인식 변화와 조직비전 공유를 통해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의사 결정자인 부서장들이 이번 코칭과정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전반의 혁신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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