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민·관 협력 아이들 놀이터’ 개장
강서구와 서울시,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 합작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꺅~ 하하 호호 꺄르르~”
30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화곡 1동 다운어린이공원에 ‘민·관 협력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놀이터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찼다.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새로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했다.
민·관 협력 놀이터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트램플린에서 방방 뛰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일곱 살 아들과 함께 놀이터를 찾은 김 모씨는 “놀이터 조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존 놀이터와는 다르게 꾸며졌다”며 “창의적인 놀이기구가 많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공간은 지난 3월 강서구와 서울시, 민간기업(코오롱)과 국제 아동구호단체(세이브더칠드런)가 MOU를 체결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해 함께 완성한 결과물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코오롱이 사업비 3억원을 전액 지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디자인부터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아동 권리 신장과 구민 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