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시] 이화여대, 학종 55명 확대 … 한국음악과·무용과 전원 수시 선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전체 모집정원 3031명 가운데 74.2%인 2248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이 833명으로 가장 많고 논술전형에서 543명,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39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학종 선발인원이 55명 늘어나 이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학종(미래인재ㆍ고른기회ㆍ사회기여자)은 서류평가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큰 전형으로, 지난해부터 영향력은 크지 않으면서 지원자의 심리적 부담이던 면접을 폐지했다.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며 대학별 별도 문항 없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문항을 그대로 활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변화가 있고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므로 지원 전 모집요강을 통해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학종 미래인재전형에서는 자연 계열 수능 최저기준이 변경됐다. 인문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기준은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탐/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며, 자연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기준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이다. 탐구영역 역시 전년도에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방식에서 올해는 상위 1과목으로 변경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다만 탐구를 2과목 응시해야 한다.
고교추천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최저기준 적용 없이 학생부교과 80%+면접 2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고교별 추천인원은 인문ㆍ자연 구분 없이 5명 이내)로서, 2019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서 3학년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이다.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 전원이 면접 기회를 통해 본인의 우수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면접을 통해 최종 순위 변경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적극 지원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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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 무용과, 스크랜트학부(자유전공)는 정시모집 없이 수시로 전원 선발한다. 한국음악과, 무용과 지원자는 수시 예체능실기전형으로, 스크랜트학부 지원자는 수시 미래인재전형, 논술전형으로 각각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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