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7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전달 비해 30% 수준 그쳐

최종수정 2019.08.09 12:00 기사입력 2019.08.09 12:00

댓글쓰기

7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4억3000만달러

채권이 마이너스 전환

코스피가 미중 환율분쟁 우려에 이틀째 상승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20.61) 대비 19.45포인트(1.01%) 오른 1940.06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09.2원) 대비 1.6원 내린 1207.6원에 개장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스피가 미중 환율분쟁 우려에 이틀째 상승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20.61) 대비 19.45포인트(1.01%) 오른 1940.06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09.2원) 대비 1.6원 내린 1207.6원에 개장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7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권투자자금 규모가 4개월만에 줄어들었다. 6월에 비해서 30% 수준까지 급락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이후 금융시장·외환시장' 자료를 보면 7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4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중 주식이 17억4000만달러, 채권이 -3억1000만달러였다. 주식은 전달(2억2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했지만, 채권이 전달(45억6000만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6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47억8000만달러였다.


한은 관계자는 "7월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됐다"며 "주식자금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우려에도 IT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유입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채권은 원달러하락하며 앞으로 원화가 더 약세를 보일 것을 우려한 탓에 소폭 유출됐다고 분석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