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이 국내외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만3000원(1.18%) 오른 1144만3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617억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들도 소폭 상승했다. 이더리움(0.54%), 이오스(0.49%), 트론(0.75%), 비트코인캐시(0.18%) 등이 올랐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0.96% 상승한 1146만473.94원에 거래됐다.
해외에서도 가상통화 상승세가 짙었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9% 오른 9667.3달러였다. 다만 1만 달러선은 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더리움(2.02%), 비트코인캐시(1.71%), 이오스(0.4%), 테더(0.39%), 리플(0.41%) 등이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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