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대회인 일본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3위인 김소영-공희용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2-0(21-12 21-12)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오픈에서 한국 여자복식조가 우승한 것은 2004년 나경민-이경원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소영-공희용은 내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서 일본 선수들을 꺾고 정상에 올라 '일본 킬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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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김소영-공희용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레이스에도 청신호를 켰다. 도쿄올림픽은 올해 4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쌓은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라 출전권을 부여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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