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란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 소속 스파이 17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일간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국영TV에서 "CIA의 스파이 조직을 해체했고, 관련 인물 1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인물들 중 일부는 사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아직 이란의 주장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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