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물줄기 짜릿한 느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
EDM과 함께 하는 ‘워터 樂 풀 파티’…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장흥군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물축제로 꼽힌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는 대한민국 최고 물축제를 넘어 전 세계의 물축제로 도약을 꿈꾸며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더욱 더 강력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제 프로그램으로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가 펼쳐진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수중 줄다리기’, ‘워터 樂 풀 파티’, ‘별밤 수다쟁이’, ‘지상 최대의 Water Boom’이 7일간 시원하게 펼쳐진다.
올해 장흥물축제를 대표하는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장흥 워터 그라운드’도 첫 선을 보인다.
장흥물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관람객이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한다.
26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는 한 시간씩 장흥 탐진강 변에서는 특별한 전쟁이 시작된다. 이 전쟁에 참여해야 장흥 물축제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다.
물대포와 물풍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전쟁터에 뛰어드는 순간,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신나게 물총을 쏘며 전쟁을 벌이다 보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전국 수(水)태프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물 난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물놀이의 재미와 수중전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더위사냥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국내 최정상급 EDM DJ가 참여하는 ‘EDM 워터樂 풀파티’가 펼쳐진다.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공연은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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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는 “물축제가 더욱 성숙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물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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