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 방송 입점 지원 상품기획자(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소재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앤쇼핑 방송 입점 신청을 접수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 25개를 대상으로 했다.
화장품ㆍ이미용, 식품,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홈앤쇼핑 MD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방송 입점 절차뿐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선별한 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우수 상품을 '중소기업 우수상품 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홈앤쇼핑 방송 입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정헌 중기중앙회 상생협력부장은 "최근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12개 지역본부별로 관할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홈앤쇼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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