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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9 볼런티어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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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500여명 자원봉사자 모여 ‘2019 관악 볼런티어 총회’ 개최...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 및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 등

관악구, 2019 볼런티어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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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7일 자원봉사를 사랑하는 5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9 관악 볼런티어 총회’를 열었다.


관악 볼런티어 총회는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복지관 등 자원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나누고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총회는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 4주년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우선, 20년 동안의 자원봉사센터 연혁과 활동 모습 등 발자취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본격적인 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도시 관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의용소방대, 서울대 햇빛봉사단 소속 봉사자 등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4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영락고등학교 HOT도그’, ‘인헌고등학교 엘스베이킹’ 두 곳의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식이 함께 진행됐다.


재난발생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자원봉사 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로 지역 내 9개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본격 구성에 들어가게 됐다.


총회 마지막 순서로 ‘자원봉사 결의다짐’이 진행 됐으며, “안전한 마을, 안녕한 사회” 문구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이 선창,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참여자 모두가 화답으로 외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주요 매개체”라며 “그 중심에서 지역에 대한 헌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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