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여름철 고수온 어류 폐사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달 10일~31일 어류질병 진단을 위한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진료소 운영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고수온 피해가 집중되는 천수만 내 양식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동진료소 운영기간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공수산 질병관리사와 함께 양식장 일대 수온이 높아지기 전 어업인별 맞춤형 현장진단을 실시해 어류 폐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어류의 세균·기생충·바이러스성 질병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처방을 내리는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 어가별로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요령, 고수온 특보 단계별 어업인 행동요령 및 양식어류 긴급 방류 추진체계,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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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호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진료소 운영으로 고수온 피해를 선제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산물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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