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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 경영진 자사주 매입…"신사업 통해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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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피에이치씨 경영진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피에이치씨 는 지난 5일 최인환 대표와 김지석 전무가 각각 자사주 4만4000주와 1만주를 매입한데 이어 6일에도 추가로 지분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최인환 대표는 10만6548주(0.26%)를 주당 2340원에 취득했고 김지석 전무와 여동기 이사는 각각 1만1733주와 2만1689주를 주당 2299원과 2294원에 매입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주주에게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신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시장에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피에이치씨 는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존 필로시스 핵심 사업이었던 혈당측정기 외에도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해외 제약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병원 의료제품 유통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인환 피에이치씨 대표는 "필로시스를 설립한 2003년 이후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을 구상했다"며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사업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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