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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이 59개월째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기록한 가운데 흑자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6% 줄었다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1조5948억엔(약 17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는 59개월 연속 지속됐지만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은 16% 감소, 3개월 연속 전년 수준보다 줄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 등으로 대중국 수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경상수지 중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6509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6개월 연속 줄어 지난 5월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5조9180억엔을 기록했다. 중국과 한국으로 나가는 반도체 등 제조 장비의 수출이 부진했다. 수입액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감소 등으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업이 해외투자에서 얻는 이자 및 배당금 동향을 보여주는 제1차 소득수지 흑자폭이 전년동기대비 6% 줄어든 2조2574억엔이었다. 지난해 5월에는 해외 자회사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받은 회사가 있었지만 올해는 이런 사항이 없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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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수지는 137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방일 외국인의 소비액에서 일본인의 해외 여행소비 금액을 뺀 여행수지는 지난 5월 5% 증가한 2305억엔 흑자로 나타났다. 이는 5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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