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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정부에 ‘어촌 뉴딜 300 사업 확대’ 촉구

최종수정 2019.07.03 16:07 기사입력 2019.07.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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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김정희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의회는 3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 5)이 대표 발의한 ‘어촌 뉴딜 300 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 사업 확대를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3조 원 예산으로 소규모 어항이나 포구 중 개선이 시급한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지난해 1차 공모결과 전남은 전국 70개소의 37%인 26개소가 선정됐으며, 올해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어촌 주민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어촌뉴딜사업이 가능한 대상지가 2177개소(총 2290개소 중 국가 어항 113개소 제외)인 점을 고려한다면 해양수산부가 계획하고 있는 300개소는 주민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전남도의회의 이번 건의안 채택은 어업인의 주된 경제활동 시설인 소규모 항·포구가 비법정 어항으로 낙후된 곳이 많아 극심한 인구 감소와 도서 지역 공동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가 어업·어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어촌뉴딜사업을 애초 300개소에서 1000개소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정희 의원은 “전남은 지역 특성상 가장 많은 어촌과 항·포구가 있으며 이 중에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항·포구가 대부분이다”며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에 보낼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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