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기도 서남부 하천일대 폐수배출 업소 '특별점검'

최종수정 2019.07.01 09:07 기사입력 2019.07.01 09:07

댓글쓰기

경기도 서남부 하천일대 폐수배출 업소 '특별점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서ㆍ남부 지역 주요하천 일대와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 폐수배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경기 서부ㆍ남부 지역 주요하천 일대'와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ㆍ방치 중인 오폐수 및 폐기물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김포(개왕ㆍ석정천) ▲부천(굴포ㆍ역정천) ▲광명(안양ㆍ목감천) ▲고양(창릉ㆍ벽제천) ▲시흥(산현ㆍ양달천) ▲안산(원곡ㆍ안산천) 등 50개소다. 또 ▲평택(진위천) ▲안성(안성천) 등 남부지역 일대 사업장 50개소와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사업장 60개소 등도 점검 대상이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번 점검에 도 및 시ㆍ군 공무원과 지역환경 비정부기구(NGO)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신고사항 적정여부, 오ㆍ폐수 처리시설 적정관리 및 정상가동 여부, 오ㆍ폐수 무단방류 행위,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폐수운영일지 작성 등 기타 법적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자문도 실시한다.


송수경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천 및 호소 주변 오ㆍ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 강화를 통해 장마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