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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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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중소기업중앙회·광주도시철도공사 총 6900만 원 상당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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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3000만 원)·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1000만 원)·광주도시철도공사와(2900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권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이서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 강병영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회장,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서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구입한 입장권은 전국적인 참여를 위해 시·도 각 회원사에 배부해 대회를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며 “전국 300여 회원사 자체적으로 수영대회 홍보와 경기관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는 광주지역 전문건설업계의 발전과 권익신장은 물론 건설 산업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심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와의 입장권 전달식에서 강병영 회장은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중소기업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한다”면서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많이 어려운데 광주수영대회를 계기로 많은 선수와 관광객들이 광주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60만 중소기업과 94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권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이번 입장권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 신규가입하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수영대회 관람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광주도시철도공사와 동구청이 합심해 수영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응원을 추진 중”이라며 “전국 도시철도 사옥과 전동열차에 대회홍보 현수막 게시와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수영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지역 건설업계와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해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광주수영대회는 단순히 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가 가미된 경기연출 등 볼거리가 풍부하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입장권 구매의 열기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판매수량 기준 56.5%, 금액대비 64%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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