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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옛길 LED가로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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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m 구간 29개 노후화된 가로등을 36개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통행 환경 개선 위한 가로등 교체 사업 확대 추진으로 안전도시 강동 구현

강동구 천호옛길 LED가로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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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민의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천호옛길의 노후화된 가로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천호옛길(성내동) 가로등은 총 연장 880m 구간에 29개가 설치돼 있으며 1985년 조성돼 노후화로 인한 손상 및 전기안전 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포함 2억6000만 원 예산을 확보, 6월부터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10월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지역은 2차로 왕복도로 구간으로 야간 시간대 구민 및 차량 이동이 잦은 곳이다.


이곳의 노후화된 29개의 가로등을 철거하고 고효율에너지 절약형의 LED 가로등 36개를 새로이 설치한다.

교체가 완료되면 깔끔한 외관으로 거리 미관 개선 뿐 아니라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 및 주택가 빛 공해를 감소시켜 주민 불편사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력 소비량이 많았던 기존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소비량이 50% 이상 대폭 감소하여 유지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현재 설치돼 있는 가로등 8312개 노후화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로 구민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을 확대 추진, 어르신, 여성, 아동이 야간에도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안전도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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