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시설공원이 주민 모두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28일 준공식 열려...2114㎡ 규모로 어린이 놀이시설, 주민 산책로, 휴게공간 등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해 있던 공원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비둘기어린이공원(상도1동 558) 조성공사를 마치고 2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비둘기어린이공원은 1963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무허가 건물 등 지장물이 무질서하게 들어선 장기 미시설공원으로 그간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도심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2015년 7월 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나섰다.

무허가 건물 등 보상 및 철거 절차를 3년여간에 걸쳐 완료,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간 2114㎡ 규모의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진행했다.

동작구, 비둘기어린이공원 조성 마치고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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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공된 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산책로, 휴게시설, 운동기구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아울러, 느티나무, 이팝나무, 꽃잔디, 맥문동 등 23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그늘을 제공하고 계절감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은 28일 오전 11시 비둘기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공원 둘러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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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비둘기어린이공원이 주민이 즐겨 찾는 휴게공간으로 사랑 받길 바란다“며 ”걸어서 5분이면 쾌적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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