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미중 정상회담 성사 투심안정 1%↑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하이닉스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19일 코스피지수가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이 회담을 하기로 해 불확실성이 줄어는 덕분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대표 정보기술(IT)주인 SK하이닉스 는 전일 대비 6%가량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26.07포인트) 상승한 2124.78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장 이후 한 번도 하락 반전하지 않았고 1%대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0.40%(2.85포인트) 오른 717.7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개장 이후 하락 반전하지 않았지만 상승 폭이 1%대에서 0.4%대로 작아졌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2억원, 16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61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3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 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의료정밀(3.73%), 전기·전자(2.48%), 건설업(1.74%), 제조업(1.5%), 유통업(1.46%) 등이 상승, 운송장비(0.23%), 통신업(0.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운송(2.42%), 섬유·의류(1.63%), 오락·문화(1.51%), 비금속(1.31%) 등이 올랐고 통신장비(2.81%), 인터넷(0.8%), 기타 제조(0.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5.99%), LG생활건강 (2.7%), KB금융 (2.35%), 삼성전자 (2.25%) 등이 상승, 현대차 (0.71%), SK텔레콤 (0.3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스튜디오드래곤 (3.45%), 헬릭스미스 (3.35%), 셀트리온헬스케어 (2.08%), CJ ENM (1.41%) 등이 올랐고 케이엠더블유 (5.01%), HLB (1.82%), SK머티리얼즈 (0.2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국보 , 미래산업 등 2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 종목 포함 539종목이 상승, 277종목은 하락, 78종목은 보합 마감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에선 MIT , 플랜티넷 , 링크제니시스 등 3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세 종목 포함 725종목이 상승, 461종목은 하락, 106종목은 보합 마감했고 하한가로 미끄러진 종목은 없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