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해 DJ BIC 월드지수 편입…"ESG 경영 수준 높여 나갈 계획"
2008년 첫 편입 후 17번 포함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5,5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95% 거래량 928,054 전일가 97,4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 SKT,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올해의 제품상 이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월드지수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리더로 인정받았다.
6일 SKT 뉴스룸에 따르면 SKT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공급망 ESG 관리, 기후 대응, 안전보건 강화 등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DJ BIC월드지수에 편입됐다. SKT는 2008년 첫 편입 후 총 17년 동안 포함된 기록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ESG 경영 수준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DJ BIC는 지난해 9월 기존 DJSI에서 명칭이 변경된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매년 발표한다.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SKT가 편입된 DJ BIC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그중 각 산업별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가장 우수한 상위 10% 기업만이 선정된다. 전 세계 통신 기업 중에서는 7개 기업만 월드지수에 편입됐고, 국내 통신기업으로서는 SKT가 유일하다.
특히 DJ BIC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지배구조와 운영 체계 전반에서 평가한다. SKT는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75% 이상의 이사회 출석률을 권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7회의 이사회에서 100% 출석률을 기록했다.
또 사외이사와 감사의 겸직을 제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 위원회를 운영해 이사회와 위원회 활동에 대해 정기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공급망 ESG 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SKT는 공급망 내 잠재적 ESG 리스크에 대해 심층적인 진단을 실시했으며, 주요 리스크에 대해서는 즉각적 분석과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나아가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ESG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대폭 강화했다.
SKT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2050 넷 제로(Net Zero)'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확대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실질적인 실행으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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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엄종환 지속가능경영 실장은 "오랜 기간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대내외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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