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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법 도입

최종수정 2019.06.16 11:49 기사입력 2019.06.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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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법 도입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갈수록 지능화ㆍ첨단화하는 민생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수사기법을 도입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수원 경기도청 제3별관 특사경 내에 최첨단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전문 분석관 3명이 상주하는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컴퓨터, 휴대전화, CCTV 등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자료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확보하는 과학 수사기법이다.


도 특사경은 이번 센터 개소로 그동안 외부기관에 맡겨 1∼2개월 걸리던 분석 기간이 2주 정도로 단축돼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특사경 수사 범위가 기존 환경ㆍ의약ㆍ식품ㆍ동물보호ㆍ청소년 보호 등 6개 분야에서 불법대부(금융)ㆍ부정경쟁(짝퉁판매)ㆍ방문판매(다단계)ㆍ선불식 할부거래ㆍ사회복지법인 보조금 횡령ㆍ자동차운수업 등 23개 분야로 확대되면서 디지털 포렌식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각종 사건의 신속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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