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코스닥 셋톱박스 전문 제조업체인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810 등락률 -8.74% 거래량 1,197,832 전일가 9,270 2026.05.14 12:48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가 KT와의 공급 계약을 활용한 매출채권 유동화로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차입금 상환 등에 필요한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매출채권 유동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810 등락률 -8.74% 거래량 1,197,832 전일가 9,270 2026.05.14 12:48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는 장래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500억원 어치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810 등락률 -8.74% 거래량 1,197,832 전일가 9,270 2026.05.14 12:48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는 올해 4월 등에 KT에 셋톱박스를 납품하기로 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발생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자금 조달에 나섰다. 매출채권을 국민은행에 신탁하고 받은 신탁수익권을 특수목적법인(SPC)에 매각한 뒤, SPC가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유동화증권은 2년 후인 2021년 6월까지 3개월 단위로 차환 발행될 예정이다. 차환 때마다 유동화증권 발행액은 62억5000만원씩 줄어든다. KT가 매출채권을 결제하면 할수록 매출채권이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이다.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810 등락률 -8.74% 거래량 1,197,832 전일가 9,270 2026.05.14 12:48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는 KT와 추가로 공급 계약을 맺으면 해당 매출채권을 추가로 신탁하기로 했다. 유동화증권의 원리금 상환 재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을 추가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차환에 앞서 신탁한 매출채권의 회수 추정액이 60%에 미달하면 유동화증권 차환 발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계약 상대방인 KT의 신용도는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어서 매출채권 회수 안정성은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국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이 각각 200억원, 200억원, 10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또 유동화증권 차환 과정에서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3개 은행이 정해진 할인율로 유동화증권을 매입하기로 하는 약정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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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업계는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8,460 전일대비 810 등락률 -8.74% 거래량 1,197,832 전일가 9,270 2026.05.14 12:48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가 최근 실적 악화 등으로 차입금 상환 또는 차환 부담이 커지면서 매출채권 유동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예년에 비해 반토막 났다. 투자 확대 등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차입금은 1150억원으로 1년 사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다. 또 대부분의 차입금이 1년 이내에 상환 또는 차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으로 구성돼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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