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13일 ILO 총회 찾아 공무원 노동권 보장 호소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08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최병욱 수석부위원장 등을 파견해 공무원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국제연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 부위원장 총회 본회의장 앞에서 공무원의 노동권과 정치기본권 보장, 우리 정부의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열 계획이다.
이어 ILO 사무국을 방문하고 참가국 실무진·정책 전문가들과 만나 노동 삼권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국내 공무원 노동자의 현실을 알릴 예정이다.
공노총은 이날도 성명을 내고 정부의 ILO 핵심협약 비준과 국회 동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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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성명에서 "정부는 국회 눈치를 살피고 국회는 공전만 반복하는 사이 ILO 핵심협약 비준이 이뤄지지 않은 채 ILO 100주년 총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대통령과 정부는 더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ILO 핵심협약 비준을 추진하고, 국회는 초당적으로 협력해 비준안에 대해 즉각 동의하라"고 요구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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