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VR 활용한 선원교육시스템 개발
최첨단 LNG운반선에 적용
업무효율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19,5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57% 거래량 855,613 전일가 121,400 2026.05.14 13:02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선원교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실 공간과 동일한 선박내부와 주요 장비들을 360도 파노라마 가상현실 화면에 구현하고, 선원들이 장비 운전을 위한 준비, 유의사항 및 가동 방법 등을 현실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완성된 배에 오르지 않고도 처음 다뤄보는 최첨단 장비를 사전에 교육할 수 있는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발주한 선주사 사장단과 직원들을 초청해 이 시스템의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스타브로스 하찌그리고리스 마란가스 사장은 "선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세심하게 구성돼 있다"며 "안전한 항해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는 교육시스템을 개발한 대우조선해양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전 교육을 통해 선주사는 선원들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장비 파손과 잦은 A/S, 장비운전 문의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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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만 대우조선해양 선박시운전부 부장은 "이번 선원교육시스템 개발로 선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선원들도 장비 운전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오르고, 안전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LNG운반선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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