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우조선해양, VR 활용한 선원교육시스템 개발

최종수정 2019.06.10 10:15 기사입력 2019.06.10 10:15

댓글쓰기

최첨단 LNG운반선에 적용
업무효율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관계자가 LNG운반선 선원에게 VR 선원교육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관계자가 LNG운반선 선원에게 VR 선원교육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대우조선해양 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선원교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실 공간과 동일한 선박내부와 주요 장비들을 360도 파노라마 가상현실 화면에 구현하고, 선원들이 장비 운전을 위한 준비, 유의사항 및 가동 방법 등을 현실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완성된 배에 오르지 않고도 처음 다뤄보는 최첨단 장비를 사전에 교육할 수 있는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발주한 선주사 사장단과 직원들을 초청해 이 시스템의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스타브로스 하찌그리고리스 마란가스 사장은 "선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세심하게 구성돼 있다"며 "안전한 항해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는 교육시스템을 개발한 대우조선해양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전 교육을 통해 선주사는 선원들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장비 파손과 잦은 A/S, 장비운전 문의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만 대우조선해양 선박시운전부 부장은 "이번 선원교육시스템 개발로 선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선원들도 장비 운전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오르고, 안전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LNG운반선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