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GA투어가 이벤트성 대회 골프식시스에서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EPGA투어가 이벤트성 대회 골프식시스에서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유러피언(EPGA)투어에서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이 처음으로 허용된다.


7일 밤(한국시간)부터 이틀간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의 오이타보스듄스에서 열리는 EPGA투어 골프식시스(GolfSixesㆍ총상금 100만 유로)에서다. 연습 외에 실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을 수 있다. EPGA투어가 모든 대회에 선수들의 반바지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 대회는 이벤트성이다. 2인 1조의 16개 팀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벌인 뒤 8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한다.

매치플레이 형식이지만 6개 홀로 승부를 정하기 때문에 대회 이름도 '골프 식시스'다. 선수들은 코스 측정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4번홀에서는 모든 샷을 30초 이내에 하는 '샷 클락' 제도를 도입했다. 남녀 선수들의 '성 대결'도 가능하다. 6번홀은 티 샷을 수영장 위로 날리는 볼거리를 더했다.

AD

EPGA투어는 2016년부터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에 한해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159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도 올해부터는 연습라운드 반바지가 가능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올해 2월부터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에만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