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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정 1년 후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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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정 1년 후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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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1년 성과로 기본소득 공감대 확산, 지역화폐 도입, 부당한 이익 없는 공정사회 구축 등을 꼽았다. 또 최근 1심 재판 무죄 판결 후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수원 팔달구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도지사를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기본소득에 대한 화두를 세상에 던진 것"이라며 "호응도가 높았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화폐의 경우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정챙이라는 측면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책이 제대로 정착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사회를 만들어 규칙을 어긴 사람, 편법과 탈법으로 비양심적 이익을 챙긴 사람, 약삭빠른 사람들이 줄고 있다"며 "경기도는 실제로 응급환자가 타지 않았는데도 앰뷸런스 경광등을 켜고 질주를 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토지이용한 부당한 이익, 불법 대부업 단속 등 기본에 충실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도정 1년을 돌아보면 별로 아쉬운 게 없다"며 "거의 다 한 거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1심)재판 후 변한 것은 없다"며 "시간이 많이 생겼고, 최근에는 집사람과 유튜브를 보면서 세상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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