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월 1만2338대 판매...전년比 4.6% ↓

베리 뉴 티볼리(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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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세달 연속 '내수 1만대'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 등 총 1만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여파로 전체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했다. 다만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판매 확대로 올 1~5월 누적판매량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늘었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달 3977대가 판매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실적을 올렸다.


라인업 개편이 진행 중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9% 급감했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출 역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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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 하반기에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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