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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새로운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학의 수사단이 최근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서 "지난 2007년 김 전 차관과 속초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고, 이후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별장 동영상 등 성접대를 받은 의혹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다만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성접대 비용을 뇌물 혐의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김 전 차관은 오전 10시께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11시간 넘게 진술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술 자체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제기된 혐의 전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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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차관은 지난 3월 변호인을 통해 "별장 동영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영상 속 인물을 김 전 차관으로 단정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고 밝힌 바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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