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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中 냉난방 전시회 참가…"세계적 기술력·소비자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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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에 설치된 경동나비엔 부스 모습.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에 설치된 경동나비엔 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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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19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일부터 8일까지 글로벌 기업 1300여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7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는 중국 최대 냉난방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다양한 보일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시스템 등도 전시한다. 프리미엄 온수매트는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 난방 등 제어 기술과 다중 안전 장치를 갖췄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베이징법인 동사장은 "199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했다"며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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