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3%(74.33포인트) 하락한 2만2184.40에 거래를 시작했다. 토픽스지수는 0.07%(1.09포인트) 떠어진 1616.84에 장을 출발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어진 장기 연휴 끝에 개장한 것이다. 지난 1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로 시작된 레이와 시대 들어 첫 개장이기도 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표에 따라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후퇴했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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