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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후속작 '퓨처워커', MMORPG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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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의 클라우드Z 기반으로 서비스
"글로벌 진출 적극 나설 것"

'드래곤라자' 후속작 '퓨처워커', MMORPG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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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0년간 200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한 판타지소설 드래곤라자의 후속작 '퓨처워커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등장한다.


SK주식회사 C&C는 2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SK C&C의 '클라우드 제트(Z)' 서비스를 이용해 드래곤라자2 게임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드래곤라자2'는 이영도 작가의 소설 '드래곤라자'의 후속작 '퓨처 워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게임 속 마법사, 광전사, 창기사, 암살자, 창술사 등의 캐릭터를 선택해 드래곤을 타고 펼치는 공중전이 특징이다. 캐릭터 레벨과 스킬 외에도 날개, 드래곤, 탑승물, 동료 등 10종에 달하는 성장 요소가 마련돼 있다. 매일 랜덤으로 주어지는 개인·협동·한정 등 이벤트 임무를 달성하면 점수에 따라 아이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제트를 활용해 최대 600명까지 수용하는 이용자간대결(PvP)를 구현했다. 클라우드 제트가 전세계 60여개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 간 데이터 전송 무료라는 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선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동료 이루릴, 40레벨 에픽무기, 에너지 20개, 마정석 20개 등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진 SK C&C 이문진 채널앤마케팅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드래곤라자2 이용자들이 글로벌 어디서나 최적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빅데이터 맞춤 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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