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재정계획심의委' 가동…12명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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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는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 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투자 심사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문에 응하고,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민간 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전체 위원의 4분의 3 이상을 민간 위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날 위촉된 민간 위원은 재정ㆍ환경ㆍ건축ㆍ토목 분야 전문가, 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다. 당연직 공무원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ㆍ문화체육교육국장ㆍ안전교통국장 등 3명이다.

위원들은 ▲시가 수립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 투자심사 사업 ▲2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과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행사성 사업의 필요성ㆍ타당성 ▲재정공시 내용의 적정성과 공시방법, 시기에 관한 사항 ▲지방재정 영향평가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위원회는 1년에 3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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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식 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과 조언을 가감 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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