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전남체전 D-44일 성공 다짐대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전남체전 D-44일 성공 다짐대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군청에서 군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보성군수 김철우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체육계 인사, 공직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전남체전 성공다짐 구호를 외치는 등 200만 전남도민과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교류체전 ▲문화·감동체전 ▲소득·경제체전 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내달달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약 3만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함께 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우리 보성군의 탁월한 수행능력을 널리 알리고, 명품 스포츠 자치단체로 도약하자”며 “앞으로 전지훈련,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등에도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현재, 전남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을 위한 연출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또 지난 6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출연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장 보수 공사에 25여 억 원을 투입해, 육상트랙 정비, 관람석 보수, 테니스장 코트정비, 관리동 증축 등 경기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전을 위해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는 앞으로 보성군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큰 역할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성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앞으로는 대회기간 중 보성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꽃탑 등 꽃 조형물 설치, 간선도로 꽃 식재 및 정비를 통해 환경체전으로 불릴 수 있도록 각 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한편, 제58회 전남체전은 축구, 농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이 펼쳐지며 보성군 6개 읍·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내달 19일 검도와 사격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전 종목이 보성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격과 볼링은 각각 나주시와 순천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