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손석희 뺑소니 의혹' 시민단체 고발인 소환 조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경찰이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오늘(28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시민단체 '자유연대'의 사무총장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인을 상대로 고발 이유와 고발내용을 알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유연대는 지난 18일 손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고발장에 적힌 사고 지역이 과천인 점에 따라 지난 20일 과천경찰서로 이송됐다.


이외에도 손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 김모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손 대표는 김씨가 접촉사고 기사화를 빌미로 채용을 요구하고 협박했다며 그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손 대표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다"며 "견인차 운전자의 말을 듣고 서로 합의했다"며 뺑소니 의혹을 부인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