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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홍주찬 "'복면'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 다음 무대, 엄청 긴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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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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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이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의 경험을 밝혔다.


홍주찬은 최근 첫 솔로 앨범 '문제아'를 발매하면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로로 데뷔한 소감, 들었으면 하는 평가, 무릎 부상 상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로 앨범을 정식으로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난해 5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그만의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가 있었다. 홍주찬은 당시를 떠올리며 "패널 분들께서 '목소리가 예쁘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가수 선배님들께서 해주는 조언이다 보니 많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주찬이 출연한 회차에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깜짝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됐다. 홍주찬은 "제가 라이언 레이놀즈 바로 다음 무대였다. 이목이 커진 상태에서 다음 무대여서 부담이 많이 됐다. 상대편 분도 가왕 후보까지 간 분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홍주찬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골든차일드 멤버들도 이같은 기회를 가졌으면 하고 바랐다. 그는 "저와는 다른 보컬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에게도 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홍주찬의 솔로 데뷔곡인 '문제아'는 1994년 더 클래식의 앨범에 수록된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힘든 청춘들을 위로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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