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는 CJ ENM과 손잡고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화에 적합한 장편 소설이자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로 신인, 기성 모두 지원 가능하다. 1, 2차 심사를 거쳐 6월 당선작이 발표된다.
총 상금은 6000만원 규모다. 대상 작품(1편)에 3000만원, 금상(2편)에 각각 1000만원, 우수상(2편)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연재에 적합한 소설로 개발되며 CJ ENM을 통해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참신한 이야기를 펼쳐낼 신인 작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특히 우수작품의 영상화 등2차 산업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콘텐츠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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