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7,1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42% 거래량 4,374,858 전일가 12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이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5% 내린 8560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하락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장 종료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하는 방식이며, 주간 증권사가 총액인수할 예정이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8500만주다. 두산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추가로 35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일부 자금으로 자회사인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두산건설 역시 이날 4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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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자는 예상했던 시나리오이지만 기존 예상했덕 금액보다 대규모"라며 "증자와 자구노력이 진행되면 부채비율은 265%에서 150%로, 두산건설은 626%에서 230%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만 여전히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그룹사의 계속된 지원에도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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