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광산 녹색감시단’ 38명 위촉…교육·현장실습 뒤 활동 들어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3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시민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장소를 알리는 등 깨끗한 도시를 위해 활동할 ‘클린광산 녹색감시단’ 3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쓰레기 처리과정, 배출실태, 분리배출요령, 불법투기·소각행위 대처요령 등을 교육받은 단원들은, 3월부터 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 활동을 병행해 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매력·활력·품격 넘치는 광산 조성을 위해 마을과 도시환경 개선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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